또봇 썸네일형 리스트형 [오공+세모] 네가 걷게될 꽃길 오늘은 세모가 공연하는 날이였다. 난 세모가 설 작은 무대 앞 관람석이 아니라 그 뒤쪽, 아무도 오지않을 것같은 공터 벤치에 앉아있었다. 초겨울의 싸늘한 공기 사이로 하얀 입김이 퍼지다 사라졌고 세모가 준 초대장은 주머니 안에서 굴러다녔다. 비싼 값에 어울리지 않게 허름한 벤치 위에 아무렇게나 놓여져있는 꽃다발이 그 증거로, 처음부터 들어가지 않을 생각으로 온것은 아니였다. 그러나 내가 그 문턱을 밟고 그냥 돌아선 것은, 그저 그러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였다. 들어가고 싶지않았다. 세모가 노래부르는 걸 좋아했다. 이전부터 간직했지만 눈치채지 못했던, 작은 불씨같은 감정은 그 노랫소리에 터져오르며 불꽃이 되었다. 가수가 된건 정말로 의외였지만 좀 더 편하게 그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싫지않았다. 아니, 오.. 더보기 축전드렸던것들.. 축전용은 그렇게 회색으로 칠하는것보다 톤 바르는게 좋다는걸 왜 그땐 몰랐을까 (._. .....흑흑... 두개다 존잘님그림 옆에 실려있어서 매우 쭈그리했다고 한다.......... 더보기 얃옹트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저자응~ 트레와 ㄱㅇ님께 드린 공셈모임 첫경험 리퀘! 더보기 원장세모 -> 공셈 썰 백업 :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:3 좀 엄한거..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20140601 더보기 그밖에 기타등등 다리를 안그려서 미아내 오공아 근데 프사용이라 다리가 필요없었엉 ㅇ. 더보기 트레이싱! 어째 그냥 그린것보다 트레이싱이 많은것같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저장저장~ 더보기 이전 1 다음